여름 휴가 - '태안 '꿈에 그린' 펜션에서
2007여름 휴가
대학 친구 나인탑의 멤버 중에서
제일 손맵시와 눈썰미가 뛰어난 친구가 3년 째 운영하는 펜션 '꿈에 그린'에서
휴가 첫 날을 보냈지요.
남편따라 대전에 내려와 직장 생활 20년 마무리하고
유성에 '뜰이 있는 찻집'이란 멋진 집을 짓더니 집짓기가 너무 재미있다네요.
그러더니 좋은 값에 정리하고 몇 년 전에 태안군 군흥면 신진도리 바닷가에 자손 대대로 물려 주고 싶은 좋은 땅을 샀다고 하더니
이렇게 멋진 펜션을 지었네요.
모르는 사람처럼 전화로 예약하고 내려 갔더니 두 부부가 깜짝 놀라네요.
실은 제가 중매를 섰거든요. 남자들끼린 대학 선후배가 되구요.
안흥항에서 저녁으로 싱싱한 회를 대접받고 서로 사는 이야기 나누었지요.
꿈에 그린 본채 모습
별채 전경. 바로 눈앞에 바다가 펼져지는데 단체 손님이 많이 온다고 하네요.
앞의 잔디밭은 옆의 산림청 연수원의 땅으로 더욱 돋보이게 해주지요.
여기서도 오징어가 잡힌다네요.
일몰이 아름답다고 데려 왔는데 먹구름이 잔뜩.
그래도 휴가 내내 우산 쓸일이 없어서 다행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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