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언어 듣기 완전 무슨 코믹시리즈냐? -_-
대망의 6월 모의평가였다...
아침에 사실 조난 떨려서 손까지 굳어 싸인펜이 잘 안쥐어질 정도였다.
사실..작년에 그렇게 쓰라린 실패를 맛보고 보는 공식적인 첫 시험이었기 때문이었다.
언어가 시작되기 바로 직전까지
내 심장은 마치 말고삐를 놓친 야생마처럼 두근두근 혼자
잘도 뛰고 있었다..
완전..긴장의 연속..
그런데......
언어 듣기가 꽁꽁 언 분위기를 녹여주었다 아주 스무스하게 ㅋㅋㅋ
일단 "난 달콤한 레몬형이야~~^^" 여자성우의 아주 깜찍 발칙(?)한 목소리에
난 저절로 피식 웃음이 나왔다..
그리고.. 낙,,, 낙타풀 어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여기서 완전 웃겼는데 입틀어막고 혼자 웃었다.
그 시인 너무 느끼했다.. 마지막에
"나..낙타풀아..너..너는 허헉허헉(신음소리는 데체 왜내냐고 -_-)"
지존...
거기에 남자성우의 100도씨에 끓인 초콜릿 덩어리가 쫙쫙 달라붙는 거 같은
느끼한 목소리까지 =3-;;;
언어듣기 퍼레이드 ㅋㅋ 가끔은 교평~ 정말 귀엽구나??ㅋㅋ
지루할까봐 교평이 수험생들에게 주는 센스!! 였던거 같다..
(그러나 점수는 조낸좌절이었던게다 -┏)
수리도 완전 마지막장 테러나고 -_-..
그나마 외국어는 ...(역시 여기도 듣기 미스로 사람들 말들이 많다 ㅋㅋ 특히 여자 성우 엥엥대기)
사탐은...................오; 신이시여......
나 교대...
가? 말어?
....(....);;;;
ㅋㅋㅋㅋ
글두 최선을 다해야지 절대 좌절하지 않구 앞으로도 전진 또 전진하자
모의고사 점수에 절대 연연하지 않는다. 난 반드시 교육대학교에 진학하고 말 것이다.
기필코 07학번이 되고 말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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