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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분재 프로들의 실패를 통해서 배우는 겨울관리(3)


 철쭉분재 프로들의 실패를 통해서 배우는 겨울관리(3)

 지금부터 서서히 추워지는 겨울이 되는데 철쭉의 관리도 매우 어려운  
계절이다. 시비나 약제살포 등의 작업도 필요가 없고, 여름보다도 바쁘 
지는 않지만 여러가지 마음을 쓰지 않으면 안된다. 
여기서, 철쭉 전문가들의 겨울관리 실패담을 듣고, 그 실패를 통해서 
생길 수 있는 결함을 미연에 방지 할 대책을 수립할수 있다고 생각하여 
좋은 자료를 소개합니다. 

3.  추운지방에서의 실패담 

       1) 프로의 실패에서 배운다 

           (1) 추운지방의 경우에 추위에 대한 대책은 전문가나 취미인을 
                불문하고 상당히 여러가지방법으로 하고 있으나, 이외의  
                곳에서 맹점도 있는 것이다. 

           (2) 일본의 큰 눈이 많은 부산현의 한 분재원에서는 10년전에
                월동시설에 넣어둔 철쭉에서 실패를 경험한 적이 있다.

           (3) 그것은 뿌리가 썩고 잎색이 변색된 것이다.

           (4) 뿌리썩음의 원인은 과습으로 판명되었는데, 월동 시설에
                넣어 둔것이 시설내에 습도가 100%정도로 올라가고, 분토
                내의 물이 전혀 증발하지 않은 데다가,

           (5) 물을 자주 주었는데, 이것이 항시 과습 상태로 되어서, 결국
                뿌리 썩음을 일으키게 된 것이다.

           (6) 또 잎색의 변색은 일조가 부족한 것이 원인이라고 판명
                되었다.

           (7) 겨울 이외에는 전시실에서, 겨울에는 월동시설에서 관리
                하였는데, 햇빛은 오후 3시부터 일몰까지로 적은 시간이고,
                더군다나,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빛만 받았다.

           (8) 뿌리가 썩은데다가, 광합성도 할수 없는 혹독한 환경이 실패
                를 초래한 것이다.

           (9) 또 전술한 락수원에서도 작업실의 북측에 놓아둔 폿트에
                심은 어린 나무 소재를 말려 죽인 경험이 있다.

         (10) 이는 하루종일 햇빛이 들지 않고, 언제나 분이 얼어 있고,
                일주일에 한번정도 돌보아 준 것이 원인 이었다.

         (11) 당연한 것이지만, 분토가 계속 얼어 있으면 뿌리는 호흡을
                할 수가 없고,수분을 빨아 올릴 수도 없게 된다.

         (12) 결과로 철쭉은 질식하게 되는데, 잎은 증산을 계속하게 되
                므로 잎이 푸른채로 말라서 죽게 되는 것이다.

         (13) 분토의 동결이 2~3일 정도이면 기운을 차리고, 작은 가지가
                마르는 정도로 죽지는 않지만, 1주일 이상이면 회복이
                어렵다.

      2) 대책을 알아본다.

          (1) 따뜻한 지방의 애호가에 비하여, 추운 지방의 애호가들은
               겨울 관리에 매우 신경 쓰이는 것이 많다.

          (2)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뜻하지 않는 곳에서 철쭉을 말려
               죽이는 실패를 하기도 한다.

          (3) 그렇게 하지 않기 위해서는 휴면기라고 안심하지 말고,
               매일 분재대나 월동실을 돌아보는 것을 정기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4) 또, 월동실 내에 넣어둔 것도 분을 전후 교체하여 자리를
               바꾸어 주고, 분돌리기나 환기를 해주는등 철쭉이 정상적인
               환경에서 월동을 할 수 있도록 마음을 써 주어야 한다.

          (5) 여하튼, 일반적으로 철쭉을 세심하게 관찰하는 것이 실패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최대의 관리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6) 이러한 경험들을 참고해서 인위적인 부주의로 애지중지하는
               철쭉분재를 말려서 죽이는 일이 없도록 바라는 마음입니다.

* 이 자료는 월간지 "사스끼연구 12월호" 97쪽~100쪽에서 발췌
  하였습니다.

* 화산철쭉분재원 :  www.hsbunja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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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0 15:15 2009/04/2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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