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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장연면 어느 냇가에서


 

 

: 2009년 7월 11일  

어디 : 괴산군 장연면 어느 냇가에서 

누구 : 다은빠더 , 다은맘 , 다은 , 다희 , 사촌처제네

온도 : 최저(18°) , 최고(29˚)  

 

 

 

 

어릴적에는 서울에서 자랐다

기억으로는 공터가 참 많았고

그중 한곳에서는 지금은 볼 수 없는

서커스 공연도 하고..

근처 산에 가면 개구리 알도 쉽게 구하고

 

하지만 지금은 어디에나 빌딩과 아파트가

너무나 쉽게 볼 수 있다

 

사촌처제내(이하 처제) 이모님은

괴산군에 작은 집을 마련하셨다

노후를 이곳에서 보내시기 위해

 

이번주는 가볍게 짐을 꾸려

금요일 퇴근 후 이곳으로 출발~~

 

 

 

 

 

 

 

퇴근후 바로 출발한탓에

저녁을 먹기위해

여주에서 잠시 정차 

 

 

 

 

 자다말고 깨보니 갑자기

야구방망이가 휙~휙

신기한지 시선 고정해주시고

 

 

 

 

 언니도 신기하긴 매한가지다

공이 자동으로 퇴어나오니

신기할법도하다

 

 

 

 

 이번 여행을 초청해준 처제네식구

큰애가 감기기운이 있지만

빡시게 키우기 위해 그냥 출발하고

 

 

 

 

 나는 라면먹을까 하다가

간단하게 밥을 먹고

계산하고보니 다은맘이 먹은 우동보다

내 밥이 더 저렴하네

 

 

 

 

 장거리 운전을 해도

보채지 않는게 너무 기특하다

새벽같이 깨워도 울지도 않고 일어나고

밤 늦게 가도 투정하나 안부린다

그러기에 발걸음이 더욱 가벼워진다

 

 

 

 

 도착하니 불빛하나 없는 곳에 주차하고

가볍게 맥주한잔을 하고 잠을 잤다

일어나보니 이런 멋진 곳이 펼쳐져있다

참고로 왼쪽에 있는 자동차는 우리 가족의 캠핑카~~  ㅎㅎ

 

 

 

 

 고추도 먹음직스럽게 열려있고

 

 

 

 

 이놈들은 시키지도 않았는데

아침부터 고추를 따고 있다

다은이는 초짜 티내느라

고추끝을 다 따버리고

 

 

 

 

 토마토도 얼마나

맛나게 열려있던지

 

 

 

 

 요즈음 옥수수가 나오는철인가

이곳마을에는 옥수수가 많이 있다

이런것들을 얼마만에 보는지..

매일 보이는건 자동차와 사람뿐이다

 

 

 

 

 마을 위쪽에는 개인이 키우는 울타리에

닭과 토끼가 많이 있다

애들 구경삼아 놀러도 가보고

 

 

 

 

 이분들이 키우시는 토끼와 닭

누구나가 꿈꿔보는

한적한 시골마을의 전원주택

보기만해도 참 이뻐보인다

저 집 주인은 얼마나 좋을까?

 

 

 

 

 물놀이를 하기 위해

동네 근처 물가로 나왔다

자그마한 폭포도 있는게

제법 멋진곳이다

 

 

 

 하지만 비가 많이 온탓에

물이 많이 불어 다시 차를 돌리고

 

 

 

 

 자그마한 냇가가 있는 이곳으로

 

 

 

 

 하지만 차가 못들어가고

사진에서와같이 길도 좁고 가파른탓에

장비 실어나르느라 헉헉 거리고...

나같이 오토캠핑하는 사람은

차에서 1m만 떨어져도 너무 힘들어~~

 

 

 

 

 자갈밭이라 처음에 팩 박는게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 뜨거운 햇볕에 그냥 있을순 없기에

있는힘껏 팩을 후려치고

정말 뜨거운 날씨였다

 

  

 

 

 타프이 이 시원함

드디어 더위를 피해

한숨을 돌린다

처제네 매번 돗자리에 앉아서

불편하다가 이렇게 의자에 앉아서

매우 편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아이들은 더위를 피해

진작에 물속으로 들어갔고

동갑내기에 절친이다

 

 

 

 

다희와 동갑인 둘째 성현이

하지만 6개월이 빨라서인지

말과 행동이 무척 앞선다

 

 

 

 

물속은 많이 추울텐데..

너희 둘 다 감기 걸린거 맞니?

나오면 바로 약 먹자꾸나~~

 

 

 

 

오랫동안 빛을 못보다가

이제서야 개시를 해본다

오래오래 간다고해서 사긴 했는데

아직 몸으로 느껴보질 못해서..

정말 오래 가기는 하겠지?

 

 

 

 

애교쟁이 다희

다은이와는 애교가 남다르다

둘째라 그런지 어리광도 심하고

혼내다가도 웃게끔 만드는 애교

여기에 깜빡 죽는다

 

 

 

 

엄마를 무척 밝히는(?) 성현이

딸아이만 키우다보니 이렇게 가끔

사내아이를 보면 약간은 어색하다

 

 

 

 

바로 자세가 나오는게

사진좀 찍어봤군

 

 

 

 

그래. 너는 언제나 손올리는거 다 알거든~~~

 

 

 

 

나왔으니 먹어줘야지

삼겹살과 갈비살을 준비하고

아이들은 부드러운 항정살을

 

 

 

 

나와서 먹으니 꿀맛이지 뭐~

뒤에 텐트에 있는 분들한테는 조금 미안했다

우리만 너무 잘 먹는거 같아서

같이 먹자고 하고 싶었는데

그곳에는 아이들이 아주 많았다는..

 

 

 

 

참숯에 삼겹을 구웠는데

생각만치 불쇼는 없었는데

화로대 밑으로 기름이 쭈루룩 흐른다

역쉬 주철에는 비싸긴 하지만

한우가 최고여

 

 

 

 

빨리 주세여~~

그 와중에도 손 올려주는 다희

이제 사진찍는거 알어???

다음부터는 손을 쪼금만 내렸으면

하는 아빠의 바람이란다

이쁜 얼굴이 조금밖에 안보여서~~ ㅋㅋ

역쉬 나는 팔불출 아빠~

 

 

 

잠깐 차좀 빼주고 와보니

타프만 외로이 서있고

다들 어디가셨나?

 

 

 

 

아~하~~

 

 

 

 

다슬기 잡고 계셨군

다은이와 주현이는 신기한탓에

이모곁을 떠나지 못하고

 

 

 

 

이그.. 손을 조금만 더 내리라니까~~

 

 

 

 

어! 시선이..

죄송합니다. 다음에는 잘 찍어드릴께여~~

 

 

 

 

처제! 얼굴 안가려도 이뻐~~~

 

 

 

 

이러고서 놀드니만...

 

 

 

 

드디어 풍덩하고 말았네

그래 물가에 왔으니 빠지기도 하는거야

어때 재미는 있으셨나?

 

 

 

 

동생 괴롭히기 1탄

 

 

 

 

동생 괴롭히기 2탄

 

 

 

 

날씨가 꾸물꾸물하기전에 철수하고

집으로 오니 빗방울이 한 두 방울 떨어진다

 

 

 

 

그 좁은길을 장비를 들고

오르락 내리락 했더니

몸도 뻐근하고

하지만 캠핑간거에 비하면 약과인셈이지

 

 

 

 

텐트에서 잠을 잔건 아니지만

한적한 시골마을에

쉴곳이 있다는건 참 부럽다

멀리 가지 않아도 근처에는 시원한 물이 흐르고

집앞에는 자연이 있으니

다음을 또 기약하며

저녁늦게 집으로 돌아왔다

모두들 일요일 비 예고가 있기에

토요일날 철수를 많이 하시는지

늦은밤인데도 영동고속도로는

정체가 있었다

 

 

 

 

 


행복의 집™ 감알 S러버 에코랜드 바이콘 러시아 사랑 코리아sr 기러기짱 수♥란♥현의 house 근적외선
2010/01/16 12:34 2010/01/16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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