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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라라 펜 케이스


가끔 들르는 퀼트사이트 주인장께서 저와 색깔 취향이 비슷하세요.

그래서인지 패키지들도 평소 맘에 드는 이쁜이들이 많았는데...

바느질쟁이가 집에 원단 쌓아두고 패키지를 사다니, 왠지 아까운 맘에 구경만 하고 다녔더랬죠.

이번에 주인장 아드님께서 중간고사를 잘봐서 기분이 좋으시답니다.

그래서 이 패키지를 싸게 올려주셨더라구요. 이 기회를 놓칠소냐, 바로 겟 했지요.ㅎㅎㅎㅎ

제목은 거창하지만 간단히 말하면 필통이예요. 흐.........^^;;;

원래 패키지 이름은 다른데, 제 느낌대로 이름을 붙여봤답니다.

炯(빛날 형)은 일본어의 훈독으로 "키라라"라고 읽어요.

사용된 원단의 푸른 색들이 마치 대양의 바닷물빛처럼 반짝여 보여서.... <-- 제 눈에만...^^

제가 좋아하는 터쿠아즈 블루와 오션 블루가 아낌없이 사용되어 모처럼 맘에 드는 녀석이예요.^^

며칠전 주말 포스팅에 죽죽 길게 잘라진 원단 있는 사진 보셨었죠?

완성은 며칠전 쿠션 올릴때 진작 했는데, 미흡한 부분이 있어 몇 번을 다시 뜯었다 붙였다 하느라 이제 올려요.^^;;

가로 약 20CM의 적절한 사이즈인데, 지금 생각하니 좀 길게 했어도 좋을듯 싶네요.

특히나 연필 말고 기타 도구를 더 많이 사용하는 제겐 좀 아쉬운 부분...

그러나 제가 아주 좋아하는 모양이죠.^^

원래는 일일히 패치해서 나중에 퀼팅하는데, 제가 꾀를 부려 봉틀이로 처음부터 박아버렸어요.

어찌나 쉽고 간단한지... 이 방법, 애용해야겠습니다.^^ ㅋㅋ

그리곤 반 접어서 양 옆을 박고, 위를 바이어스로 마감하면 끝입니다.^^

원단 선택만 잘하면 얼마든지 응용할 수 있겠어요.

오래도록 제 가방 속의 친구로 삼아야겠습니다.^^

그나저나.... 제 블로그는 원래 만화와 일러스트 블로그인데,

귀차니즘과 게으름신이 동시에 셋트로 찾아오셔서 요즘 포스팅다운 포스팅이 안올라오네요.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저 두 셋트신께서 얼른 다른 곳 찾아 물러나시길 바라는 수밖에요. ㅋㅋ ~~^^;;;


행복의 집™ 감알 S러버 에코랜드 바이콘 러시아 사랑 코리아sr 기러기짱 수♥란♥현의 house 근적외선
2011/01/16 11:49 2011/01/1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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