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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깊이를 논한다. 캐논의 오래된 자존심. 필름카메라, F-1n


 

 

 

이번에 새로 제 품에 들어오게된 필름 카메라.

 

바로 캐논의 아주 오래된 플래그쉽인 F-1n 입니다. ^^

 

혹, 예전에 소개드린 캐논 New F-1(nF-1) 과 헷갈리는 분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요녀석 F-1n은 그보다 10년 가까이 더 오래전에 만들어진 플래그쉽 필카로서,

이후에 새로나온 new F-1에 비해 좀 더 묵직하고, 남성다운 포스를 풍기는 매력이 있습니다.

 

 

 

 

 

 

 

40년에 가까운 시간을 거슬러온 녀석답게, 각 모서리마다 조금씩 황동이 드러나 있죠.

 

이 녀석을 거쳐왔을 수많은 이들의 사진에 대한 열정과 순수함...

분명 이 F-1n에 깊게 스며들어있을꺼란 생각이 드네요.

 

 

 

 

 

 

 

 

바디보다 더 구하기 어렵다는 구형 F-1 파워 와인더입니다.

 

카메라 자체 무게만해도 800g이 가볍게 넘어가는데, AA건전지 4개가 들어가는 와인더를 장착시엔

요녀석 F-1n은 필경, 남성만을 위한 카메라가 되는것이지요... ^^;

 

 

 

 

 

 

 

 

파워 와인더와 합체?한 F-1n의 모습.

 

각이 좀 나오죠? ^^

 

 

 

 

 

 

 

 

빨간띠 없는 L렌즈로 유명한 캐논 nFD200mm f2.8렌즈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이상태에서의 무게와 포쓰는 가히 상상을 초월하죠.

직접 보시고 만져봐야하는데... ^^;;

 

 

 

 

 

 

 

 

 

니콘 FE2와 나란히 담아본 F-1n.

 

한튼튼, 한포쓰하는 FE2도 F-1n의 강철내구력과 각진외모앞에 여성스럽게 보이기까지하네요. ^^;

 

 

 

 

 

 

 

 

 

손에 한번 쥐어봐야만.... 진정한 포스와 강함을 느낄 수 있는 필름 카메라 F-1n.

 

 

그 냉철하고 짙은 검은색 강철갑옷안엔

기나긴 시간을 이겨낼 수 있었던 그만의 감성이 숨어져있음을...

 

전 느낄 수 있답니다. ^^

 

 

 

 

 

 

 

 

 


행복의 집™ 감알 S러버 에코랜드 바이콘 러시아 사랑 코리아sr 기러기짱 수♥란♥현의 house 근적외선
2009/12/22 13:22 2009/12/2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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