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기타
지난번 스페인 여행에서 만난 써니 언니를 만났다.
그때 스페인에서 하루 같이 있었던 언닌데, 뭔지 모르게 편하고 그래서 연락을 자주는 아니지만 꾸준히 했었고
한국에 들어와서도 봐야할 것 같긴한데 또 잘 모르기도 하고 괜히 연락했다가 폐만 끼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에
연락도 주저하고 있었다.
근데 언니가 마음 넓게도 연락을 주었지-.-)/
여튼 본론은 그게 아니고
무슨 얘기를 하다가 취미생활로 기타를 배우고 싶다는 얘기를 했었는데
언니도 그러고 싶다고 그러다가 얘기가 진행되서 강습료가 어떻다는 둥, 기타가 어떻다는 둥
서로 잘 모르면서 얘기를 진행시켰더니
집에와서는 기타를 간절하게 치고 싶어졌다.
아마 큰 이유중의 하나는
하루키의 소설 <노르웨이의 숲>에서 레이코가 기타로 클래식 부터 비틀즈까지 여러곡을 연주했던게 인상적이었고
내가 좋아하는 프리실라 안이 기타를 들고 연주하는 모습이 멋있었고
집에와서 기타의 종류부터 검색해서 기타파는 사이트까지 들어가봤는데
기타의 미묘한 디자인과 여성의 몸처럼 아름다운 곡선이 마음을 끌었다.
물론 예쁜 디자인의 기타는 비싸기도 하다.
스페인산 기타도 유난히 비싸게 팔리는 것 같다.
관세까지 붙으면 좋은건 700만원이 훨 넘는 것 같았어
전에 그라나다에서 몇 몇 기타 만드는 곳을 지나가면서
스페인이 기타로 유명하나? 하는 생각을 잠깐 했던게 생각난다.
플라멩고보면서도 기타연주가 넘 멋있다고도 생각 했었구나.
아- 그것도 이유였어. 처음 생각은 스페인에서 했었다.
기타가 종류가 많아서 조금 헷갈리는데
나는 나일론 줄로 되어 있다던 클래식 기타가 좋더라.
검색하다가 기타 공방들이 몇 있고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기타들이 꽤 좋다는 걸 알게되었다.
기타도 사고 배우려면 아르바이트좀 해야할 것 같다.
안그래도 할 생각은 하고 있었다.
아래는 클래식 기타 공방 및 판매 사이트 클릭할 것
엄태창 공방
아람 기타
피어리나 기타
엄태흥 기타
알마 기타
백철진 기타
고운 악기
위의 링크 된 곳 중에서 몇몇은 100만원 이하의 기타가 아예 없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알마 기타의 기타를 가지고 싶다
이쁘던데^^;;
초보가 쓰기에는 30~50만원 사이가 좋다고 하고-
중고도 상관 없다면
네이버 까페 중고나라에서도 좋은 악기를 비교적 싼 가격에 구입 할 수 있는 듯 싶다.
엊그제 검색하니까 꽤 많이 나와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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