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틀러즈 (バトラーズ ~召しませお嬢様~) - 노멀 엔딩, Other CG
게임 플레이를 하면 애정 라인과는 관계없는 이벤트 CG가 발생하기도 하죠.
이번에는 그런 CG들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어차피 게임을 플레이하면 무난히 볼 수 있는 CG이므로
요약글로 하지 않고 바로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하하
저택에 온지 3일째 되는 날이던가요?
시도우의 도움으로 변신에 성공한 아가씨입니다.
자기가 자기 얼굴 보고 가장 놀라네요. ㅋㅋ
버럭버럭 우쿄에게 화를 내며 억지로 밀려 들어온 할아버지.
그러나 딸과 함께 연주하던 곡을 손녀가 연주하자 마음이 바뀝니다.
그렇게 해서 손녀의 선물을 받고, 다음날, 그 다음날 계속 찾아오는 할아버지-_-;;
할아버지와의 재회를 축하하는 작은 파티입니다.
이 CG는...-_-
크리스 혼자 (대충 그린 듯한) 묘한 얼굴을 하고 있는데다
우쿄의 얼굴은 날짜 패널에 가려 보이지 않는,
그러한 비운의 CG가 되겠습니다...
다른 CG들은 정말로 한번만 플레이해도 얻을 수 있는 CG입니다만,
저는 다섯 캐릭터를 모두 공략하고 노멀 엔딩까지 봤는데도 이 CG 자리가 비어서
공략을 보고 회수한 CG입니다.
크리스는 쪼금 뭐합니다만, 우쿄랑 시도우 표정은 어쩐지 귀엽네요.
(특히 시도우는 여태까지 본 시도우 등장 CG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뭣;;))
저런 표정을 짓고 있긴 하지만, 그건 상황에 대한 불만일 뿐
아가씨가 직접 한 요리를 먹은 다섯 남자는 모두들 맛있다고 해준답니다.
플레이 중간 중간에 나오는 사용인들의 저녁 회의 시간입니다.
아가씨에 대한 각 캐릭터들의 마음을 조금은 엿볼 수 있죠.
뭐, 무난하게 플레이를 하시면 대화 내용도 무난합니다만
크리스의 두번째 행방불명 때 찾으러 나가지 않으면 아가씨는 조금 차가운 것 같다, 라고 한다거나-
이것저것 좀 땡깡을 부리면 말도 안되는 부탁을 한다, 라고 한다거나-
하는 등의 반응이 나옵니다.
그리고 때때로 CG는 상황에 따라 후지모리나 크리스의 자리가 비어있기도 하고, 표정이 변하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CG를 볼 때면
충분히 이 게임이 BL의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되버립니다...
우쿄를 그윽하게 바라보는 시도우의 시선이나
크리스를 바라보는 스기우라의 장난스런 시선이 심상치 않다고 느끼는 것이죠...;;(쿨럭쿨럭)
뭐, 게임을 하다보면 시도우-우쿄, 스기우라-크리스 뿐만 아니라
시도우-후지모리나 우쿄-스기우라, 후지모리-스기우라 같은 것도 감지될 때가 있습니다만... (덜덜덜)
아가씨의 생일 날, 사람들 앞에서 할아버지가 아가씨를 소개하는 장면입니다.
다른 공략 캐릭터 때는 이 CG 이후에 댄스 타임이 있었는데
노멀 엔딩에서는 이 CG가 댄스 타임 이후에 나왔던 것 같습니다...(아닌가?)
뭐, 이외에도 노멀 엔딩 CG가 있습니다.
살다보면 공략에 실패하는 경우도 있는 법이지요.
너무 다리를 여러 개 펼쳤거나-
와가마마한 스타일을 고수했다거나- 하면요.
전 뭣도 모르고 CG가 모자라서 제멋대로인 선택지를 마구 골라보다가
집사들끼리 회의할 때 스기우라가 하는 말 듣고 충격받고 그랬습니다...-_-;;
어쨌든 그 훈훈한 남정네들하고 애정라인을 타는 데 실패하게 되면
할아버지하고 엔딩이 납니다.
할아버지하고 그렇고 그런 관계가 되는 건 당연히 아니겠죠 하하(<위험한 발상)
그냥 할아버지하고 사이좋게 잘 살았다- 하는 엔딩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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