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11일) 스리랑카 콜롬보 -1편
저희가 원래는 10일날 새벽 말레 출발 콜롬보 경유 오후 3시 방콕 도착 예정이었습니다만…
항상 돌발 변수가 기다리는게 저희 여행입니다…^^:
가는길 비행편이 억망이 되어서
불안한 맘에 방콕공항에서 보딩하면서
스리랑카 항공 직원한테 돌아오는편 시간 확인을 받았었습니다.
9시 말레 출발 11시 콜롬보 출발 2시 50분 방콕 도착이랬습니다….
그리고 직원이 리 컴펌 까지 끝났으니 걱정말라더군요
그래서 그 말만 믿고 있었는데
허걱…
말레 공항에서 보딩패스 받고 나니까…
10일 말레 -> 콜롬보
11일 콜롬보 -> 방콕이랩니다 -_- 미친…
왜 냐고 물어봐도 니가 그렇게 예약했잖아..-_- 라는 대답 밖에는..
그래서 따지다가….비행기 시간이 다 되어 일단 타고 스리랑카 콜롬보로 왔습니다.
남은건 공항을 엎어 버리는 일뿐…
결국 스리랑카 항공 카운터를 난장판으로 만들어 버렸군요 -_-
어짜피 카운터 직원이 해결해 줄수 없는 문제…
책임자 나오라고 하니 결국 결국
스리랑카 항공 본사 고객담당 책임자와 전화 연결이 되었습니다.
걔네들이 책임을 인정하지 않겠죠…당연히 -_-
1시간을 제가 영어로 전화상으로 싸웠습니다 -_-;;
더 놀라운건 그 책임자라는 사람 말이 다 들리더군요 ^^:
여행 3개월에 이젠 귀가 뚫리는건가요?? ㅎㅎ
여튼 제가 요구한건 어찌 되었던 무조건 오늘 방콕으로 보내달라
(왜냐면 진짜 진짜…복잡한 일이 많이 발생할 소지가 다분했습니다.
방콕에 이날 못 돌아 가면….)
그 쪽에서는 비행편이 없으니까..싱가폴까지는 보내줄수 있다..
(미친 -_-; 싱가폴이 무슨 방콕 옆동네인줄 아나 -_-)
결국 내가 소송건다..죽을줄 알아라…별의 별 소리 다 하고 소리 지르고 나서야
담당자와 합의 본건…
적절한 호텔 1박
(공항내 호텔이 아니라….)과 전일정 식사..왕복 교통편의 제공
그리고 내가 방콕으로 연락할수 있도록 통신수단의 1시간 제공(국제전화 포함)
이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스리랑카 항공이 그렇게 숙식을 다 제공하는게
흔한일은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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