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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란젓무침과...조개찜...소래포구 다녀왔어요


밥도둑입니다...

친정집에 다녀온 남동생이 오자마자...
 
그리고
가기 싫어하는 앙탈이를 데리고...
 
하루종일 아둘둘과 씨름을 했어요..
정말이지 어제는 절정이었어요...
 
둘다 소리를 어찌나 지르고, 신나게 노는지...
 
미쵸미쵸...
 
암튼...
 
오는 길에 새우튀김도 사먹고, 조개를 5킬로나 샀답니다..
물 좋아요..아주 싱싱하고,
남동생이 창란젓이 먹고 싶대서..
 
사봤어요...
 
오자마자 무쳐서 같이 저녁먹었습니다..
 
맛있네요...간만에 젓갈 먹었더니..
 
조개는 저기 올린 냄비랑 저거보다 큰냄비에 한냄비 더...
 
배부르게 실컷먹었어요...
 
역시 구이보다 찜이 좋아요...
껍질 튀고, 타고, 손다치고, 데이고, 아기 있으면 옆에 있기 무섭잖아요...
 
역시 찜입니다..
물 안넣고 조개만 넣어 끓이세요...
 
국물 쪽 빠져나와 물이 흥근합니다...
 
그 국물은 육수로 사용하시구요...
 
잘 ~먹었답니다..
 
우리 두 아들들은 조개킬러....얼마나 잘먹는지..
 
 
그리고...웃긴얘기하나더...
 
조개를 우리 남편은 꼭 초장에 찍어먹습니다...
우리 큰아들까지 꼭 닮아버렸어요..
 
제가 젤 큰 조개..아마 새조개인것 같은데...잘 모름..확실히는
그걸 잘라 놓구...기냥먹긴 너무 커요...
 
초장에 듬뿍 찍어먹는 우리 남푠...
 
어?
조개에서 카레맛이 나네...
 
진짜?그럴리가 뻥아냐?
했더니..
 
남동생도...어?카레맛 나는데...
좀있다
앙탈이도 카레맛 나...
하는 거예요..
 
어?
난 안나는데...
 
이상하다?
 
좀있다 우리 아들 초장 찍어주면서 보니까..
초장에 뭔가 거뭇거뭇한게 보여요..
 
푸헐~~~~
 
우리 남푠이 피자소스를 짠겁니다...
모두들 찍어먹고선...카레맛이 난다구..
 
것도 조개에서...
 
ㅋㅋㅋ
 
우리집이 이러고 삽니다..그려..


행복의 집™ 감알 S러버 에코랜드 바이콘 러시아 사랑 코리아sr 기러기짱 수♥란♥현의 house 근적외선
2012/01/29 11:48 2012/01/2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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