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 book을 사러 교보문고를 다녀왔습니다!
단골 교보 다녀왔심.
가자마자 마음속으로 '이모 왔다!!!!!!!!'라고 속으로 외침ㅠㅠㅠㅠㅠㅠ
나를 보고싶었니? 많이 변했구나 굡오야ㅠㅠㅠㅠㅠㅠㅠ
약 몇달만에 간 교보는 초큼 업그레이드를 하셨다.
베스트셀러가 생기면서 별 책이 새롭게 등장하셨다.
2월호 보그걸 사러 가야지~라고 잡지쪽에 가보니.....이런 쉬발...
코스모폴리탄,보그(이태리),엘르(USA) 등등 외국 잡지가 넘치셨다. 그 중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건
저 패션쇼..사실은 가격에 놀라서 (한국 특별가 40,000)보그걸로 눈을 돌렸으나.
이론........
'1000여가지의 각 디자이너들의 의상 사진을 주제별로.....'
1000여가지 여?.......................존 갈리아노도 있쎄여?..........진촤혀?......그래서 당장 아래를 확인했더니
헐....진촤 존 갈리아노도 계시네....바로 개타심.그래서 골랐다. 하하하하..
난 엘르랑 보그 한국판을 절대적으로 싫어하는데 하필 합본호로 나와서 -_-...
오늘 이거 사려고 하는데 어떤 분이 악세서리에 관한 잡지는 어떤거에요? 라고 물어온거다.
지성..노 코멘트.전 패션과 전공이라섭...외국서적이라면 좀 아는뎅...
그래서 잘 모르겠어요. 라고 대답하고 지나쳤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좀 내가 바보같다.
액세서리에서도 좀 알아둘걸....부끄럽.
이 책 살까, 패션 디자인 입문 살까 하다가 이거 골랐다.
20장 정도 되는 종이에 15000원, 몇백페이지 하는 종이에 18000원
결국 저렴하고 괜찮은걸로 골랐다. 표지도 비슷했고 지은 사람은 똑같았다.
이거를 찾으려고 얼마나 해맸던지, 내 기억속에 있는 장소는 분명 어딘가인데 어딘가를 찾지 못해서
친구가 잘 데려다 주셨음. 입문 책을 열라게 찾고 있는데(얇은 줄 몰랐다..) 친구가 나를 툭툭 치더라
뒤를 돌아보니 의상학인가..디자인 개론을 공책으로 다 적고 계시는 것.
의상학 전공이신가..여기와서 열심히 공부하시는 걸 보니 대단하다는 생각, 또 한편으로는 개론같은 걸
다 외워야 될 걸 생각하니 앞날이 캄캄하기도..그러다 입문 책 찾았을 때 떠 캄캄함..이거여써?
그러다가 친구가 또 이거 어때? 라고 골라준 책이 바로 저거, 구경하고 입문책살까 이거 살까 고민했다.
사실 두개 다 너무 좋은 내용들이고 주름같은걸 못잡는 나에겐 굉장히 좋은 공부가 될 거라고 생각했기에
많이 고민하다가 결국 패션디테일을 고르게 되었다.
꼼꼼함과 기초가 수두룩하게 수록되어 있는 패션디테일 책을 잘 샀다는 생각이 들었슴.ㅋㅋㅋㅋ
패션쇼 책을 사는데 같이 들어있었던 종이.. 1000여가지 이상의 사진 이라는 글씨가 유독 눈에 띔..
패션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께 강추!!!! 이 말 때문에 내가 또 현혹되셨슴..
게다가 안을 살펴보니 난 글씨를 좋아하지 않고 사진만 있는 책을 바랬는데 이 책이 그랬슴...
그래서 완전소중하게 감싸주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이 책장안에 모셔두셨음
패션 경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패션쇼, 일본가 5,800엔 한국 특별가 40000원 이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