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 자동차 연수
어제 저녁 10:30분... 집사람 자동차 연수를 했다. 오늘이 그러니까 4일짼가...
그전엔 모두 새벽운동가기전에 잠깐(20분)했었다.
오늘은 저녁때니, 차들도 좀 있고 잘될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예상외로 현주가 운전에 더딘것이었다.
어젠 심지어 골목길에서 다른차와 서로 피해가다가 옆에 서있는 나무에 앞범퍼를 쭈욱~ 15cm정도 긁었다. 난 너무 황당했다.
나 : "현주야.. 앞에 있는 나무 안보여?"
현: (피씩 웃는다 그러다 내눈치를 보더니 큰소리로)
"그럼 3일 연수받은사람이 뭘 하란말야... 난 안보인다구.. 안보여~"
오히려 큰소리다..
나: (최대한 맘을 가다듬고) "그래... 다시해보자.."
한참 가고 있는데 이번에 멀쩡히 서있는 스타렉스를 부딪칠 기세로 돌진이다...
나: "어... 어~ 뭐야.."
현: (엄청난 급브레이크)끼... "왜?.. 왜그래?"
그렇다. 현주는 저녁때나 새벽에만 연수를 해서 차 폭에 대한 감(
)이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차량 왼쪽에 있는 물체와 거리를 못재서. 자꾸 불안하게 운전을했다.
또 도로를 달릴때도 자신의 몸(운전석)이 차선 중앙에 오게 운전을 하는 버릇.. ^^
나: "현주야.. 범퍼카 운전도 이것보다는 낫겠다"
현:"난 몰라. 범퍼카랑 이차랑 다를게 뭔데..~~"
나:"범퍼카는 부딪치라는 차지만, 이차는 부딪치면 다 돈이다."
아침에 일어났는데도 어제 화낸게 미안했다.
나:(오히려 큰소리로..) "너 지금 포기하면 평생 뚜벅이로 산다. 그러니. 너가 알아서 생각해~
비오는날 애들데리고 병원갈때 걸어가고 싶으면..."
다음에 밝을때 해야겠다. 지금 현주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게 무엇보다 중요한데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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